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4400만명을 돌파해 ‘인스타그램 킹’의 막강한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한국 남자 셀럽 최초로 4400만 팔로워를 넘어섰다.
뷔는 5월 월간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 랭킹에서도 한국 1위에 올라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에 따르면 뷔는 5월 한 달간 2,436,106명의 팔로워를 모으며 한국 인스타그램 계정 중 가장 높은 증가량을 보였다.
뷔는 6월 5일~11일 24주차 ‘케이팝레이더’의 인스타그램 증가 주간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10일 BTS가 새앨범 ‘Proof’를 발매하며 최고의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뷔는 압도적인 SNS 인기로 멤버 중 유일하게 40만명 이상의 팔로워 증가를 기록했다.
같은 주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 랭킹에서 개인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역시 뷔다.
인스타그램의 양대 인기지표인 팔로워와 ‘좋아요’에서 뷔의 위상은 독보적이다. 100만, 1000만 팔로워 기네스 월드레코드 공식인증 신기록을 시작으로 200, 3000, 4000만까지 최단 기록을 쏟아냈다.
아시아 최초의 1900만 ‘좋아요’를 기록했던 반려견 탄이의 사진은 현재 1984만 ‘좋아요’로 ‘역대 인스타그램 좋아요 톱20’ 랭킹 19위에 올라 있다. 뷔는 랭킹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셀럽 이다.
지난 13일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뷔의 사진이 1900만 ‘좋아요’를 돌파해, 뷔는 아시아 아티스트최초로 2개의 1900 ‘좋아요’ 포스트를 보유하게 되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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