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드레스에 감탄
이해리 "장도연, 내가 왕 팬"
이해리 "장도연, 내가 왕 팬"

공개된 영상에서 이해리는 "이해리 씨 웨딩플래너다. 극한의 P를 만났다. 오죽하면 결혼 한 번 안 한 내가 플래너를 자청하고 나섰겠냐?"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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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를 고른 이해리. 드레스를 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갔다. 15분이 흐르고 이해리는 드레스를 착용한 채 나왔다. 이를 본 강민경은 감탄했다.
강민경은 "이거다! 이겨야. 와 너무 예쁘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진짜?"라며 "이렇게 리액션을 해주니까 신부의 마음이 움직이나 봐"라며 기뻐했다. 강민경은 또 "그 상태에서 여기만 조금 길어져도 되게 시크해 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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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는 장도연에게 "내가 한 잔 따라드리겠다. 내가 술을 잘 못 따른다"라며 조심스럽게 술잔을 만졌다. 장도연은 "아유 그런 거 없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술 한잔을 한 이해리. 세 사람이 모인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내가 장도연 씨 왕 팬이다. 인생에서 한 번 있는 중요한 날인데 혹시 괜찮다면, 사회를 해준다면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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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그래서 나의 결정은...이해리 씨 결혼식 사회는 내가 본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해리는 이적, 린, 백지영에게 축가를 부탁했다. 린은 "너무 특별할 것 같다"라며 "가사는 외우면 된다. 널 위해 그걸 못 하겠냐?"라고 화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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