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가 영화 '추격자' 촬영 당시 겪었던 경험담을 풀어놨다.
6월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서영희가 스페셜 괴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눈알좌'로 김숙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들어선 서영희는 "이런 이야기 정말 좋아한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추격자 촬영 때 겪었던 괴담을 전했다. 그는 "손발이 묶여서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랐는데 해머 끌고 오는 소리가 너무 무서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영희는 "샤워하는데 누가 들어오는 문소리가 들렸다. 양치컵도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라며 "확인해보니 양치컵이 그대로 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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