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폭로' 이후 활동 無
FNC, 매니지먼트 의문
8인조서 4인조까지
FNC, 매니지먼트 의문
8인조서 4인조까지

찬미는 그룹 AOA 소속이다. AOA는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의 주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권민아는 리더 지민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설현도 자신을 따돌렸다는 것. 당시 지민은 "소설"이라 반박했지만, '왕따 논란'은 사실이 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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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로 시작한 AOA. 현재는 유나, 설현, 찬미, 혜정 총 4명뿐이다. 멤버가 탈퇴할 때마다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다.
잦은 멤버 탈퇴는 소속사의 '부실한 관리'라는 지적. 실제로 소속사 FNC에 대한 시선은 서늘하다. 지민과 민아의 관계를 처음부터 알았다는 FNC. 멤버 간의 불화에도 그저 바라보는 태도는 의아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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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멤버 초아는 그룹 탈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내 모습을 보는 게 힘들어 도망가고 싶었다. 잠을 못 자고 우울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무리한 스케줄, 휴식 없는 생활 등이 탈퇴의 배경이었다. 멤버들의 건강보다는 돈을 먼저 생각한 FNC의 결과물일 터. FNC의 고집은 바뀌지 않았고, 현재의 AOA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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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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