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대, 친구가 줘"
칼국수 집 방문
"외할머니 생각 나"
칼국수 집 방문
"외할머니 생각 나"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언은 "이게 내 오토바이다. 친구가 나한테 준 거다. 국내에 1대 밖에 없다. 이걸 이제 서울에 가져가서 수리하려고 한다. 원래 수리를 한 번 했었다. 했는데 여전히 안 가더라"라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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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자신의 오토바이를 보여주며 "여러분 그래도 예쁘지 않냐?"라며 "매연이 많이 나는 이유는 엔진 오일이랑 기름이랑 같이 태우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오일 통이 따로 있다. 근데 고장이 났다. 그것도 살리고 앞부분도 살리고 손잡이에 힘없이 넘어가는 것도 손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오토바이를 갖고 서울에 올라온 이시언. 그는 "수리를 잘 안 하려고 하더라. 베스파 계에서 넘버 원이라 할 수 있는 분이 용산에 계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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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시언은 자주 가는 칼국수 집을 찾았다.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가게를 떠나려던 이시언. 칼국수 집 사장님이 "다음엔 아내랑 와라"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같이 오겠다"며 인사했다.
또한 카메라를 앞에 두고 "사실 맛이라는 게 개인의 취향이다. 이곳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며 "우리 외할머니가 지난해 돌아가셨는데 어릴 때 칼국수를 많이 해주셨다. 나한테. 이곳은 그 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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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오토바이를 맡기고 가게를 나온 이시언. 그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안녕히 계셔라"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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