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치기는 '반칙왕'부터 '이 방', '안녕, 기타', '하루 걸러 하루', 곰방대 등 총 6곡의 무대를 펼치며 시간을 꽉 채운다. '리턴 오브 더 프로젝트'에서 유일한 힙합 팀으로 나선 배치기는 첫 무대부터 속사포 랩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을 예정이다. 듣기만 해도 추억이 떠오르는 명곡으로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것으로 보인다. 배치기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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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를 주최한 버키나인 측은 "이번에는 힙합 듀오 배치기가 화려한 랩 무대로 감동과 희열을 안길 예정이다. 힙합의 원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실력을 지니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치현과 벗님들을 시작으로 3인 기타리스트 신대철, 박창곤, 타미킴과 베이시스트 이태윤, 서영도, 장태웅과 강인원, 신촌블루스 엄인호, 부활, 권병호, 배따라기, 김종서, 권인하가 차례로 명곡을 재조명,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연을 접한 팬들은 "가슴이 뭉클한 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로 공연장에 가지 못했는데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좋네요!", "오프라인 콘서트 안 가나요?", "역대급 프로젝트인 것 같네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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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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