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전달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는 임히어로 서포터즈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용산구 혜심원에서 임히어로 서포터즈 벼리총무외 9명, 혜심원 방애영 부원장, 서울사랑의열매 강성훈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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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되는 기부금은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지정기탁하여 시설퇴소를 앞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이나 특기적성 학원비 등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도 연계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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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서울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은 “임히어로 서포터즈에서 시작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사회 어두운 곳을 밝혀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1,040여명의 팬을 보유한 가수 임영웅 팬카페로,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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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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