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에서 피에르 상과의 컬래버
대왕문어 요리 완성한 백종원
최고 시청률 6.5%
대왕문어 요리 완성한 백종원
최고 시청률 6.5%

프랑스 고속열차인 테제베에서 비빔밥을 선보이는 등 한식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명품 브랜드의 국내 팝업 레스토랑 총괄 셰프를 맡고 있는 피에르 상이 ‘백종원 클라쓰’에 깜짝 합류했다.
백종원을 만나기 위해 삼척까지 달려온 피에르 상은 "백종원의 빅팬"이라 밝히며 만나자마자 폭풍 허그를 나누는가 하면 촬영 내내 애정과 존경이 듬뿍 담긴 눈빛을 보내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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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문어를 삶는 동안 성시경은 골뱅이를 삶았고, 골뱅이와 문어 숙회를 먹은 백종원은 “맛있다”를 연발했다.
문어 숙회를 맛본 피에르 상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듯 즉흥적으로 요리를 선보였다. 레몬즙으로 새콤한 맛을 더한 ‘문어 숙회 애피타이저’와 김밥과 쌈밥을 재해석한 ‘문어 곰취쌈’, 문어, 다진 채소, 김, 계란 노른자, 간장, 국수를 이용해 만든 ‘문어 소면 까르보나라’ 등 피에르 상의 손끝에서 탄생한 퓨전 요리에 백종원은 "프랑스야 프랑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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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새내기들의 침샘을 폭발시킨 최고급 한우 파티가 예고되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백종원 클라쓰'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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