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가비는 '연애의 참견' 오프닝에 맞춰 춤을 췄던 영상의 비하인드를 공개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평소 치열하게 살기 때문에 연애는 조용히 하는 편"이라며 솔직하고 시원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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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고민남의 몸이 좋지 않아 데이트를 취소했고 여자친구는 처음으로 고민남의 집에 오게 된다. 여자친구는 이날도 고민남에게 죽만 사다 주고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겠다고 양해를 구한다.
하지만 고민남의 룸메이트를 본 이후 여자친구는 약속을 취소하고 새벽까지 집에 가지 않더니 룸메이트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이후에도 셋이서 집 데이트를 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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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어느 날 여자친구에게 골치 아픈 일이 생기는데, 여자친구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일을 고민남에게 제안해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가비와 주우재는 "염치가 없다", "선을 몇 번을 넘는 거냐. 제정신이 아니다"며 분노했다는 후문.
고민남은 당황했지만 룸메이트와 여자친구는 찬성한 문제는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28회는 오늘(14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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