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 클라쓰'(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 클라쓰' 프랑스 셰프 피에르 상이 백종원 찐팬임을 자처했다.


13일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 강원도 삼척 편에는 명품 브랜드가 선택한 프랑스의 톱클래스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피에르 상이 등장하자 백종원은 모세에게 "뭐라고 인사 해야 해?"라며 격하게 피에르 상을 반겼다. 피에르 상은 프랑스에 입양된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로 프랑스 고속열차 테제베(TGV)에서 비빔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었다 .


최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여는 국내 팝업 레스토랑 총괄 셰프를 맡아 한국에 오게 된 피에르 상은 "프랑스에서 한식의 인기가 대단하다"라면서 "저는 백종원의 '빅팬'이다"라며 애정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성시경은 그런 피에르 상에게 "돈 얼마나 받았냐?"라고 농담을 건넸고 피에르 상은 "막걸리를 주셨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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