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똥별'은 방영 내내 1%대 시청률을 보였다. 최종화인 16부 역시 1.5%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일본 유넥스트(U-NEXT)에서 1위,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비키(VIKI)에서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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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는 "저는 처음이라 큰 걸 원하지도 않았다. 최대한 차근차근하려고 했다. 많이 늘었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감사했다. 아쉬운 건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공태성의 기분을 느껴봤을 것 같다고 하자 "그때 조금 느껴봤다"며 "진짜 몰래카메라인줄 알았다. 분명 국내 공항에선 기자님들 몇 분이 나와계셨지만 한산했다. 태국 들어갔는데 놀랐다"면서 웃었다.
연기를 쉴 때는 무엇을 하냐는 물음에 김영대는 "요즘엔 많이 달라졌다. 예전엔 집에서 밥 먹고 영화 보고 이런 게 다였다. 그런 게 취미였다. 하지만 이 직업을 계속 할 거라면 쉴 때라도 너무 집에만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양한 걸 해보고 많이 느껴봐야 하지 않겠나. 지금은 쉴 때 뭐든 하려고 자꾸 찾아본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과 등산도 갔고, 친구들과 캠핑도 갔다. 원래는 캠핑 같은 걸 싫어하는데 한번쯤 가보자 싶었다. 쉴 때도 그냥 쉬면 안 되고 다양한 걸 해봐야겠다 싶다. 캠핑은 배우들끼리 친해지려고 가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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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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