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새 연애 예능 '에덴'
PD "다른 연애 리얼리티엔 없는 '침대 결정권+혼숙'
이홍기 "한국판 '투핫"
윤보미 "MC 아닌 참가자로도 출연하고파"
시미즈 "태닝 오일 발라주면 장면 기억나"
PD "다른 연애 리얼리티엔 없는 '침대 결정권+혼숙'
이홍기 "한국판 '투핫"
윤보미 "MC 아닌 참가자로도 출연하고파"
시미즈 "태닝 오일 발라주면 장면 기억나"
![[종합] "카메라 없는 줄"…'에덴' MC 이홍기, 혼숙+권력자 '한국판 '투핫' 자신'](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09821.1.jpg)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로지 남자와 여자만 존재하는 '에덴 하우스'에서 참가자들은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하면서 사랑을 찾는다.
![[종합] "카메라 없는 줄"…'에덴' MC 이홍기, 혼숙+권력자 '한국판 '투핫' 자신'](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100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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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을 '에덴'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효민 PD는 "처음에 나이와 직업이 공개되지 않는 게 우리 프로그램 특징이다. 에덴동산에서 처음 만난 아담과 이브를 연상시킬 수 있다. 사회적 배경을 알게 됐을 때는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느껴서 '에덴'이라고 정했다"고 전했다.
방송 수위에 대해서는 "고민 안 한 건 아니다. 출연자들이 스스럼없이 스킨십 하는 건 우리가 개입할 순 없었다. 하지만 심의규정에 따랐고 재밌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 "카메라 없는 줄"…'에덴' MC 이홍기, 혼숙+권력자 '한국판 '투핫' 자신'](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1001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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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 작가는 세 MC 섭외 이유에 대해 "3가지 포인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순수함, 솔직함, 공감 능력이다. 홍기 씨는 저와 작업해본 적 있었고 솔직함과 가식 없음에서는 너무나 정평이 나 있다. 시미즈도 같이 작업했던 제작진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아서 함께하게 됐다. 촬영을 여러 번 했는데 좋은 조합과 구성으로 촬영했다고 판단된다"고 자랑했다.
![[종합] "카메라 없는 줄"…'에덴' MC 이홍기, 혼숙+권력자 '한국판 '투핫' 자신'](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09936.1.jpg)
윤보미는 "연애 프로그램을 안 본 게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 연애 프로그램 MC를 언젠간 꼭 해보고 싶다고 했을 만큼 꿈이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와서 설레고 좋았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시미즈는 "사람마다 연애 가치관이 다르지 않나. 저는 평소 심리, 연애, 결혼 프로그램을 많이 봤었다. 처음 섭외가 왔을 때 출연자인줄 알고 고민했는데 다행히 패널이라고 하셔서 승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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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는 첫 촬영이 기억난다고 꼽았다. 그는 "첫 촬영에 우리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첫 등장부터 출연자들이 서로를 다 만났을 때까지 저는 정말 방송통신위원회에 갈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또 그게 '에덴'이구나 느꼈다. '에덴'의 목적성을 알고 오신 분들이라서 다들 과감했다. 거기에 다들 놀랐다. 카메라가 없는 줄 아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
시미즈는 "태닝 오일을 발라주는 장면이 기억난다"고 전했다. 또한 "패션이 좋은 분이 계시다"며 인상적인 출연자에 대해 귀띔했다. 그는 "그 분이 패션 센스만큼 성격도 센스 있고 독특하더라. 그 분을 주의 깊게 보면 재밌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종합] "카메라 없는 줄"…'에덴' MC 이홍기, 혼숙+권력자 '한국판 '투핫' 자신'](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0992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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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메라 없는 줄"…'에덴' MC 이홍기, 혼숙+권력자 '한국판 '투핫' 자신'](https://img.tenasia.co.kr/photo/202206/BF.30309870.1.jpg)
MC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파격적이지만 인간적일 것이라 자신했다. 이홍기는 "처음 '에덴'을 보면 거부감 늘고 낯설 수 있다. '에덴'이 전하려는 목적과 방향성이 뭔지 금방 알 수 있을 거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보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연애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시청을 부탁했다. 윤보미는 "인간 본연의 매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촬영 갈 때마다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다. 올 여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미즈는 "'에덴'은 제목 그 자체다. 사람 본능에 대해 순수하고 담백하게 보여준다. '에덴'의 매력이 많은데, 우리가 처음 만나서 극장에서 본 것처럼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덴'은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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