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은 모든 정보가 차단된 상황에서 생물학적인 끌림만으로 서로를 탐색하는 가운데, 사회학적 조건이 공개된 뒤에는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다. 특히 ‘에덴’은 침대 배정을 결정하는 ‘베드 데이트’로 파격적인 연애 리얼리티를 꾀한다.
ADVERTISEMENT
일반인이 출연하는 방송 수위에 대해서는 “수위에 대해 고민 안 한 건 아니다. 출연자들이 스스럼없이 스킨십 하는 건 우리가 개입할 순 없었다. 하지만 심의규정에 따랐고 재밌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인 출연자 선정과 검증 기준에 대해 유지혜 작가는 “맨 처음 만났을 때 출연자들의 ‘매력’에 중점을 뒀다. 남녀 모두 매력이 다르다. 두 번째 포인트는 솔직한, 순수함에 포인트를 줬다. 이 친구가 가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면 편집으로 보완하기 어렵다. 솔직하고 순수한 친구들 위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