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반전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POP’을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POP’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중독되는 비트가 반복되는 곡으로, 버가부만의 당당하고 시원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마치 팝핑캔디의 팝! 터지는 듯한 곡의 분위기로 듣는 사람도 팝핑캔디처럼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팝 넘버다.
수록곡 ‘Easy Move’는 뻔한 시야에서 벗어나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버가부만의 매력을 담아 전작에 이어 버가부의 한계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했다.
특히 버가부의 이번 활동은 달콤하고도 짜릿한 두 가지 매력을 갖고 있는 팝핑캔디처럼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걸크러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버가부의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버가부는 데뷔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 및 일주일만에 MV 1000만뷰 돌파, 한 달 만에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 조회 수 총 1억 8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 또한 공백기에는 멤버별 매력과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커버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계속해서 호흡해왔다.
여기에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적 변신은 물론, 비주얼 변신과 더불어 퍼포먼스도 한층 더 강화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또 어떤 놀라움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버가부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OP’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