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남신 비주얼로 페스타 가족사진도 화보처럼...카멜레온 화보장인
방탄소년단(BTS) 뷔가 환상적인 비주얼과 냉온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유튜브 공식 채널 'BANGTANTV'에 'BTS 2022 FESTA Family Portrait Shoot' 에피소드 영상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팬들과 함께 기념하며 즐기는 의미로 매년 진행되는 '페스타'를 위한 콘텐츠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 페스타 가족사진 촬영 비하인드를 담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은 UN PTD 착장인 전원 수트 촬영을 시작으로 데뷔 이후 역대 방탄소년단의 인상적인 무대를 기념하는 착장을 입고 촬영하기도 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단정한 블랙 헤어에 블랙 쓰리피스 수트를 입은 뷔는 멀리서도 뚜렷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 시작부터 시선을 잡아끌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단체 사진, 유닛 촬영, 앉은 자세 등 다양한 촬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뷔는 능숙하게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멤버 슈가, 제이홉, 정국과의 유닛 촬영에서 뷔는 늘씬한 쓰리피스 수트 착장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댄디하면서 어른스러운 카리스마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멤버들과 웃으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 가면서도 슛이 들어가면 순식간에 카리스마 있는 표정의 모델로 변모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중간 중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타고난 미모와 재능 뿐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서 첫 그래미 어워드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화이트 바탕에 블랙 무늬가 들어간 셔츠와 헤어밴드를 입고 등장한 뷔는 헤어밴드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는 잘생김과 남성미 넘치는 치명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했다.
뷔는 다채로운 표정과 센스 있는 포즈로 능수능란하게 촬영을 이어가면서도 멤버들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귀여운 장난을 치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태형이 얼굴이 바로 증명이다", "분위기도 미남이고 성격까지 미남이다", "가족사진이라면서 그리스 로마신화를 찍고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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