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공개된 과거 사진 속 김준호는 객관적으로도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대전 남주혁으로 불릴만한 시절이라며 사진을 공개했고 신동엽 역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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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이어트하면 지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민이가 나한테 프러포즈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에 지지 않으려 강재준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이상민은 "이게 너라고?"라며 믿지 못했다. 강재준은 "저야말로 살을 빼면 난리 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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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검사 결과 강재준은 0.1kg, 김준호는 0.5kg, 이상민은 0.2kg 감량했다. 이에 세 사람은 단식을 포기하고 먹방 투어에 나섰다.
동시에 이날 김준호가 최시원의 반장 취임을 막기 위해 탁재훈과 임원희를 포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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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침을 따라가 봤다. 교회 갔다가 봉사했다가 기부했다가. 봉사하실 거냐. 시원이가 반장이 되면 일단 피곤해진다. 노는 게 아니고 사회 공헌하고 따뜻한 새다. 미우새가 아니고. 걔는 귀족이다. 진짜 돈이 많다. 부유하다"라며 주장했다.
특히 김준호는 "약간 두 분에게 서운했다. 탄핵 당시 최시원 말고 다 들었더라. 회장님 누가 만들었냐. 상민 형 반장 때는 그런 거 없었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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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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