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이 6월 10일 티빙 첫 공개를 앞두고 매력 만점의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2020년대를 살아가는 MZ세대의 중심 ‘서른 살’들의 이야기 ‘뉴노멀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예측불허인 직장생활과 러브라인을 포함한 ‘폭풍 전개’를 예고하며 ‘대세 드라마’ 자리를 예약했다.
◇요즘 ‘서른 살’, 내 친구들의 공감백배 오피스 생존기!
‘서른’이라는 나이는 누군가에게는 ‘요즘 애들’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선배이자 어른이다. 30대에도 직장생활은 결코 쉽지 않다. 휴대폰에 ‘인별(인스타그램)’도 안 깔려 있는 주인공 지민(정혜성 분)은 뜻하지 않게 자신과 전혀 맞지 않는 ‘뉴노멀진’에 배치되고, 그곳에는 자신의 동갑내기 입사 동기이지만 남다른 수완으로 ‘최연소 편집장’이 된 송로지(황승언 분)가 버티고 있다. 난감한 상황을 헤쳐나가야만 하는 지민의 분투는 MZ세대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리얼 직장생활을 그려내며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쉬운 게 하나도 없는 러브라인...친근함 속 미스터리?!
앞서 공개된 ‘뉴노멀진’의 티저 영상에서 지민은 “일도 연애도, 답이 정해진 길만 가고 싶었다. 그게 안전하니까...”라고 독백한다. 지민에게 너무나 편한 선배이지만 이성은 아니었던 도보현(장의수 분)은 “연애는 석진이랑 해. 결혼은 나랑 하자”라고 지민에게 말하는 한편, 로지에게 깜짝 입맞춤을 건넨다. 뷰티 에디터 정석진(이원정 분)은 “너한테 나, 대체 뭐야?”라며 지민에게 ‘직진’한다. 뻔한 삼각관계도, 판에 박힌 ‘왕자님’도 없는 ‘뉴노멀진’만의 예측불허 러브라인은 직장생활만큼이나 쉽지 않다.
◇트렌드 최전선의 피말리는 ‘전쟁’ 속에도...인간미는 있다?
콘텐츠가 곧 파워가 된 세상을 다루는 ‘뉴노멀진’은 돈과 명예를 걸고 벌이는 ‘트렌드 전쟁’의 현장이다. 그저 주어진 일만 영혼 없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살벌한 트렌드 전쟁은 MZ세대에게는 공감을, 그 외의 세대에게는 놀라움과 함께 신선한 ‘보는 재미’를 안겨준다. 물론 사람 사는 세상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미덕인 ‘인간미’는 ‘뉴노멀진’에서도 전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빛을 발한다.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은 6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TVING)’에서 첫 공개되며, 일주일 뒤인 17일에는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