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가 공개연애 중인 여동생 최준희에 연애사에 관심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연애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파트리샤에게 "남자친구는 아직 없나"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리샤와 저는 약간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리샤가 고백으로 네 명이나 전학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착한 애들이 가방을 쌌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리샤는 "전학을 갈 타이밍이긴 했다"고 급하게 변명했으나 조나단은 "2명은 직접 고백했고, 2명은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근데 이 얘기하지말자 전학 간 친구들이 보고 놀랄 수 있다"고 놀렸다. 조나단은 연애 이야기를 꺼내려 했다. 이에 파트리샤는 "'나 이제 공부해야 돼'이거였나?"라고 먼저 언급했고 조나단은 "그건 헤어질 때였다. 공부해야한다고 했다"고 했다. 파트리샤는 "근데 그 언니 시내에서 많이 봤다. 그 언니 맞지?"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흉내를 내면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공부 대신 놀고 있었다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금희는 "나단이랑 리샤는 서로의 연애사를 알고 있다. 남매는 원래 그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환희는 "초등학생 땐 서로 이야기 막 했는데 크고 나니까 안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승희는 "준희 씨가 지금 공개 연애 중이지 않나"라고 하자 "걔 연애사가 별 관심이 없다. 누굴 사귀든 말든 알아서 잘 사귀고 헤어지겠지. 근데 걔는 제 여자친구에 관심이 많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친해지고 싶어한다. 근데 마음에 안 든다"라고 했다. 최환희는 "제 여자친구한테 쓸데없는 말을 한다. 여자친구한테 제 과거 사진을 보낸다던가, 여자친구한테 잔다고 했는데 '지금 오빠 게임하고 있는데요'라고 하거나, 쓸데없는 말을 해서 화를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친해지는 거 원치 않는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 조차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연애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파트리샤에게 "남자친구는 아직 없나"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리샤와 저는 약간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리샤가 고백으로 네 명이나 전학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착한 애들이 가방을 쌌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리샤는 "전학을 갈 타이밍이긴 했다"고 급하게 변명했으나 조나단은 "2명은 직접 고백했고, 2명은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근데 이 얘기하지말자 전학 간 친구들이 보고 놀랄 수 있다"고 놀렸다. 조나단은 연애 이야기를 꺼내려 했다. 이에 파트리샤는 "'나 이제 공부해야 돼'이거였나?"라고 먼저 언급했고 조나단은 "그건 헤어질 때였다. 공부해야한다고 했다"고 했다. 파트리샤는 "근데 그 언니 시내에서 많이 봤다. 그 언니 맞지?"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흉내를 내면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공부 대신 놀고 있었다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금희는 "나단이랑 리샤는 서로의 연애사를 알고 있다. 남매는 원래 그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환희는 "초등학생 땐 서로 이야기 막 했는데 크고 나니까 안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승희는 "준희 씨가 지금 공개 연애 중이지 않나"라고 하자 "걔 연애사가 별 관심이 없다. 누굴 사귀든 말든 알아서 잘 사귀고 헤어지겠지. 근데 걔는 제 여자친구에 관심이 많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친해지고 싶어한다. 근데 마음에 안 든다"라고 했다. 최환희는 "제 여자친구한테 쓸데없는 말을 한다. 여자친구한테 제 과거 사진을 보낸다던가, 여자친구한테 잔다고 했는데 '지금 오빠 게임하고 있는데요'라고 하거나, 쓸데없는 말을 해서 화를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친해지는 거 원치 않는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 조차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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