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Mr.타이푼은 은지원, 길미와 함께했던 클로버에 대해서 "이름을 짓자고 했을 때 여러 이름이 나왔다. 은지원이 회사 사장이라 '임팩트' 등 여러 이름이 나왔는데, '클로버 어떠냐'고 해서 더 이상한 거 나오기 전에 좋다고 했다"고 그룹명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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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혼자 회사를 운영하며 스트레스가 많았다. 회사에 딸린 식구가 엄청 많아서 행사도 계속 많이 뛰었다"며 "혼자 다 먹여 살려야 하는 분위기를 저랑 길미가 알았다"고 설명했다.

Mr.타이푼은 2015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뒤 전업주부의 삶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클로버 활동 이후 블랙앤빌이라는 레이블을 내고 망했다. 이태원에서 클럽을 했는데 망했다. 같이 동업하던 사람이 연락이 안 됐다. 한 번에 다 안 되는 시기가 있잖냐.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라며 "다 접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결혼 생활에 충실하며 전업주부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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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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