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서로 안 친해"
김구라 "누구 가르칠 상황 아냐"
김구라 "누구 가르칠 상황 아냐"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김구라를 방송에 섭외하기 위해 제작진과 자리했다. 그리가 등장하고 그는 "(아버지 김구라를) 선생님으로 섭외한다는 말이 안 떨어지더라. 그냥 꼴등 했다고 말을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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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구라가 모습을 보였다. 장면은 가발을 쓰고 공부를 준비하는 홍진경, 남창희, 그리로 넘어갔다. 간식을 먹는 홍진경에게 제작진은 몇 kg이냐고 물어봤다.
홍진경은 이에 "50대다. 50대 후반"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180cm에 50kg대?"라며 놀라워했다. 홍진경은 :나 5자 넘어가면 너무 힘들다. 체중계 올라간 날 6을 한 번 찍은 적이 있다. 그 길로 24시간 목욕탕을 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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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면이 전환되고 김구라의 섭외 과정이 드러났다. 김구라는 "내 나이가 이제 50이다. 영어 공부한 지 너무 오래됐고, 누굴 가르침에 있어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야지 난 그렇지 못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일을 오래 함으로써 느낀 거는 거절하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아니 선생님으로 섭외하는 것이 아니다. 김구라 씨와 재밌는 것을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 콘셉트가 있다. 지 씨와 염 씨가 함께한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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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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