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때 예림아 쉽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아와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예림의 투샷이 담겼다. 특히 김연아는 점프 동작을 한 후 "어때 예림아 쉽지?"라며 꼰대스러운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 김예림은 해당 게시글에 "네.."라며 기운 없는 댓글로 김연아의 질문에 답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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