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3일 ‘너가속’ 측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배우들의 촬영 현장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바쁜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중 빵 터져 환한 미소를 짓는 채종협(박태준 역)부터 촬영 소품인 그릇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무준(육정환 역), 그리고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문동혁(고동완 역)-권소현(천유리 역)과 은퇴식 장면 촬영 중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된 최승윤(연승우 역)까지. 사진에 담긴 밝은 에너지가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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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훈훈했던 촬영 현장 덕분에 극중 팀 유니스도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었다. 마지막 유니스의 단체 사진에서 느껴지는 한 팀 같은 케미스트리가 연기가 아닌 실제처럼 보이는 이유다. 지금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 온 박태양, 박태준과 팀 유니스. 앞으로 남은 2회 동안 이들이 어떤 결말을 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5회는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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