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소지섭, 임수향 /사진 제공=MBC
'닥터로이어' 소지섭, 임수향 /사진 제공=MBC
임수향이 선배 배우들을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3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이용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임수향은 "소지섭 선배 연기는 볼 때마다 감탄한다.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 앞에서 긴 대사도 막힘없이 하신다. 떨리신다고 하는데 하나도 티가 안난다"고 전했다.

이어 "신성록 선배의 연기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다. 현장에서 선배의 연기를 보고 집가서 몰래 따라해본 적도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닥터로이어’는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3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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