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펩시코리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펩시코리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과 이서가 펩시의 새 캠페인에 전격 합류한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펩시의 새 캠페인 '블루 & 블랙(BLUE & BLACK)'의 시작을 알리며 첫 주자로 아이브 장원영과 이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트로 영상에는 장원영과 이서의 모습이 차례대로 비춰진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이 펩시와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원영과 이서가 첫 주자로 합류한 펩시의 새 캠페인 '블루 & 블랙'은 다채로운 K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캠페인이다. 장원영과 이서가 어떤 K팝 아티스트와 컬래버 음원을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펩시는 스타쉽과 함께 지난해 비, 몬스타엑스,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곡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를 발표하고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장원영과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극찬 속에 지난해 12월 발표한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지상파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한 음악 방송 13관왕을 차지하는 등 발매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발표한 '러브 다이브' 또한 음악 방송 8관왕과 함께 국내는 물론,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아마존 뮤직, 애플 뮤직, 오리콘 차트, 라인뮤직, QQ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성까지 갖춘 '4세대 대표 그룹'으로서 탄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펩시와 스타쉽은 아이브를 시작으로 '블루 & 블랙' 캠페인 라인업을 순차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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