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우리들의 블루스’ 17회 스틸컷에는 제주살이에 완벽 적응한 손은기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손은기의 순수한 동심을 지켜 주기 위한 할머니, 삼촌들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 이들의 따뜻한 케미가 기대된다.
ADVERTISEMENT
또 다른 스틸컷에는 이영옥(한지민 분), 박정준(김우빈 분) 등 언니, 오빠들과 꿈에 그리던 돌고래를 보러 간 손은기의 모습이 담겼다. 돌고래 역시 아빠가 제주에서 볼 수 있다고 한 것 중 하나. 언니, 오빠들은 바다 돌고래를 향해 깜찍한 인사를 건네는 손은기를 흐뭇하게 보고 있다. 여기에 이영옥-박정준의 다정한 모습까지 포착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아빠에게 들었던 제주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채우고 있는 듯한 손은기의 모습은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현춘희는 손은기를 이영옥에게 맡긴 채 자리를 비운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손은기는 이영옥과 함께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빠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 손은기는 이 그림에 가장 큰 소원을 담는다고. 이러한 손은기의 순수한 동심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ADVERTISEMENT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