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직접 만든 도시락 주고 싶은 남돌' 1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212917.1.jpg)
뷔는 아이돌 관련 앱 '최애돌'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 '직접 만든 도시락 주고 싶은 남돌은? (부제:도시락 들고 피크닉 가자!)'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총 3만 7501표 중 1만 6975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게임의 벌칙으로 아차산 등반을 했을 때 멤버 진이 준비해 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뷔의 모습은, 추위에 얼어 붙은 볼과 귀여운 비주얼로 인해 팬들에게 ‘아차산 꼬질이’라 불리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새벽 등반 후 뜨거운 도시락을 귀엽게 먹어 치우며 날아가는 새 무리를 보고 "아침 산책을 나가는구나"라는 다정한 말을 남기는 뷔의 모습은 365일 매일이라도 도시락을 싸 주고픈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방탄소년단 뷔, '직접 만든 도시락 주고 싶은 남돌' 1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212916.1.jpg)
뷔와 함께 도시락을 들고 소풍을 간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이 투표로도 이어졌다.
팬들은 “왠지 도시락에 금가루 뿌려야 할 것 같아..우리 태형이는 소중하니까", "행복전도사 태형이와 도시락 들고 소풍이라고?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태형아 조금만 기다려 누나가 오늘부터 도시락 연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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