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갈지도’서 배우 김지석이 울분을 토했다. 지난 26일(목)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11회 방송에서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심진화, 파비앙 그리고 크리에이터 테디가 출연해 세계인의 감성 여행 1번지 ‘프랑스’로 랜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는 ‘SNS 최다 업로드 여행지! 전 세계인이 그리워하는 낭만 도시 파리의 근황’이라는 주제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대리여행자 테디가 직접 준비한 랜선 여행이었다. 테디는 코로나 이후에 생긴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 맛집을 소개하며 ‘세계 3대 미식 국가’ 프랑스의 매력을 전하는가 하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불리는 ‘샹제리제 거리’를 시작으로 파리의 랜드마크들을 섭렵하며 그리웠던 파리 감성을 랜선 너머에 고스란히 전했다. 또한 센 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유람선 ‘바토무슈’, 코로나 이후 재 오픈한 핫플레이스 백화점 소개에 이어 ‘에펠탑 불빛쇼’로 낭만적인 파리의 밤을 마무리했다. 이 가운데 비춰진 파리의 근황은 팬데믹 이전보다 활기가 넘쳤고, 이에 심진화는 “제가 여행 갔을 때보다 더 좋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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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유럽 예술의 중심으로서 ‘프랑스’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랜선 여행이었다. 대리여행자로 나선 ‘함박패밀리’는 ‘보이는 모든 것이 작품, 예술가들이 사랑한 파리 근교 동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지베르니’와 ‘에트라타’를 소개했다. 먼저 지베르니에 위치한 클로드 모네의 생가와 그가 직접 가꾼 정원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었다. 또한 모네의 명작들과 그 배경이 된 정원의 곳곳을 비교해보는 것 역시 색다른 감동이 되었다. 이와 함께 마치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놓은 듯한 에트라타의 풍광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한편 시청자들에게 ‘프랑스’라는 여행지의 완전 새로운 매력을 전했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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