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신영은 배윤정,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함께 고은아의 집을 찾는다. 고은아가 '빼고파' 반장 김신영에게 직접 S.O.S를 요청, 이에 응답하기로 한 것. 김신영, 배윤정,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합숙소가 아닌 곳에서 만난 고은아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빼고파' 팀의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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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은아는 매일 물 2L 마시기, 일상생활에서 운동 습관화하기 등 반장 김신영의 솔루션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고은아 집 냉장고, 창고 등에서 술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 김신영은 "새벽만 되면 은아에게 전화한다"며 고은아를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을 토로한다. 김신영이 술을 보고 당황한 가운데 고은아가 어설프지만 귀여운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말 고은아는 '빼고파' 합숙 이전으로 돌아간 것일까. 그녀가 반장 김신영에게 직접 S.O.S를 요청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신영이 고은아를 위해 제시한 새로운 솔루션은 무엇일까. 오는 28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빼고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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