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는 영화가 마치자 약 7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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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도 이정재 감독의 연출 데뷔를 주목하며 "이미 평판이 좋은 배우가 연출을 시작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고 도전적인 일일 수 있지만, '헌트'를 보고 나면 이정재가 왜 이 영화에 매력을 느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더 랩은 "이정재가 ‘헌트’를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이자 연출가가 됐다. 서구권에서는 이정재를 '오징어 게임'으로만 알 수도 있지만, 그는 한국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가장 유명하고 유능한 배우 중 하나다. 칸 영화제는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일 기회를 제공했고, 연출 데뷔작 '헌트'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하게 됐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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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정재는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배우 이정재를 넘어 감독 이정재의 새로운 면모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에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올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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