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종영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김규리 죽음 진실 밝혔다…최광록 자수](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3299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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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영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김규리 죽음 진실 밝혔다…최광록 자수](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32996.1.jpg)

변춘희(추자현 분)는 끈질기게 도망다녔지만 결국 체포됐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헤어져야 했다. 경찰의 취조를 받던 변춘희는 서진하(김규리 분)의 죽음과 연관성은 부정했다. 변춘희는 정재웅(최재림 분)에게 "저는 그 집 남편이 이상했다. 그날 앙리 엄마가 잠든 사이에 교재 좀 보려고 앙리 방에 들어갔는데 그 방에 앙리 아빠는 없었고 서재에서 누와랑 통화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날 불러서 약을 썼는지 물어봤다. 당황해서 그 자리를 피하긴 했지만 앙리 엄마 죽은 지 한 달 쯤 됐을 때였다. 그런데 아무 얘기도 없었지 않나. 그거 너무 이상한 거 아닌가"라며 루이(최광록 분)를 의심했다. 하지만 변춘희의 말을 형사들은 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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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표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루이가 머무는 호텔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죽은 서진하와 똑 닮은 얼굴을 하고 레아(김규리 분)를 마주쳤다. 서진하를 죽인 것이 루이일 것이라는 이은표의 추측은 사실이 됐다. 레아를 잊지 못한 루이는 줄곧 그녀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고, 레아의 존재를 알게 된 서진하는 루이 앞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었다. 서진하는 루이에게 "아주 오래 전부터 난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늘 엄마처럼 죽을까봐 두려웠는데 이제는 엄마처럼 살게 될까봐 무섭다. 그냥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랑하는 아들을 지옥에서 살게 둘 수 없었던 루이는 결국 자수했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1년이 흐른 뒤 이은표와 다른 엄마들은 일상을 되찾았다. 이은표는 자신을 찾아온 변춘희와 반갑게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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