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 함연지는 "오늘은 살짝 근황 토크를 하려고 한다. 내가 최근에 2년 간 몸담고 있던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연기자의 꿈을 본격적으로 달려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틀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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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는 "이 인연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만나고 저의 배우 커리어를 다채롭게 다져나갈 수 있기를 뜨겁게 소망하는 날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두 번째 소식도 전했다. 함연지는 "최근 연기 활동 근황으로는 저와 친한 배우들(강유하, 박지빈, 이수현)과 네명이 모여서 웹드라마 제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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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는 "저희의 본편 1화가 올라왔다. 지금 보러 가야하지 않을까? 제목은 튜토리얼. 사랑을 시작하는, 사랑 초심자들이 사랑을 글로 배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소소한 이야기다. 난 여러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활발하고 푼수 같은 캐릭터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배우들이 연기를 할 뿐만이 아니라 제작에 참여를 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다들 각 한 자리씩 담당하고 있다. 이제 여기서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명함을 팔 건데 뭔가 있어 보이는 직함을 지어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더라. 직무를 알려드리레니 직함을 추천해달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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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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