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 진기주가 KBS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남자와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어쩌다 일어난 사고, 어쩌다 만난 그대, 우연일까 운명일까?’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다.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거대한 운명의 끈에 얽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런 가운데 김동욱과 진기주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 기다려진다.
김동욱은 냉철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방송사 사회부 기자로 입사 후 최연소 주말 9시 뉴스 앵커가 된 윤해준 역을 맡았다. 그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우월한 외모에 뛰어난 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완벽 그 자체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동욱이 곧 장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펼치는 그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진기주는 이 시대의 평범한 도시녀로 영혼을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하는 백윤영 역을 맡았다. 지독한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화풀이하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일을 겪게 되고 그간의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등에서 맡는 캐릭터마다 찰떡 소화한 그녀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앞두고 백윤영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감독이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2022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남자와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어쩌다 일어난 사고, 어쩌다 만난 그대, 우연일까 운명일까?’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다.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거대한 운명의 끈에 얽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런 가운데 김동욱과 진기주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 기다려진다.
김동욱은 냉철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방송사 사회부 기자로 입사 후 최연소 주말 9시 뉴스 앵커가 된 윤해준 역을 맡았다. 그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우월한 외모에 뛰어난 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완벽 그 자체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동욱이 곧 장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펼치는 그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진기주는 이 시대의 평범한 도시녀로 영혼을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하는 백윤영 역을 맡았다. 지독한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화풀이하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일을 겪게 되고 그간의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등에서 맡는 캐릭터마다 찰떡 소화한 그녀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앞두고 백윤영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감독이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2022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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