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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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제가 3편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그쪽으로 정신이 쏠려 있다. 조금 지나가 봐야 (인기가) 와닿을 것 같다. 영화 재밌게 보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편 '범죄도시' 제작 당시부터 논의해 온 세계관을 확장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자 끈끈한 신뢰 속에 배우 마동석과 철저한 논의를 거쳤다고. 그뿐만 아니라 '범죄도시3' 메가폰도 잡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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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적으로 부담이 많이 됐다. 688만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 싶었다. 사실 넘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욕은 먹지 말자고 했다. '1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일단 더 잘되어야겠다는 욕심은 없었다. 주어진 환경 안에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지난 18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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