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교복을 입은 채 상처투성이 얼굴로 앉아있는 겨울(박세완)과 여름(송건희)의 모습에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핑크빛인 줄 알았다. 아니, 핏빛이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캐릭터의 아이러니한 관계와 그들이 맞닥뜨린 위기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등학생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바닥에 놓인 총기와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라는 태그라인이 맞물려 장르적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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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마다 대체불가 아우라를 발산하는 배우 김성오가 겨울의 숨겨진 보호자 Mr. 반으로 완벽하게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믿고 보는 배우 김태훈은 겨울을 추격하는 미치광이 킬러 스파이시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한다. 섬세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정승길은 여름을 걱정하는 형사 남우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독특한 캐릭터와 예측불허한 전개, 다채로운 재미로 무장한 '최종병기 앨리스'는 왓챠 오리지널이 선보이는 매력적인 킬러 콘텐츠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최종병기 앨리스'는 총 8화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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