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돌싱포맨은 두 사람에게 진짜 사귀는 게 맞냐며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누가 먼저 흑심(?)을 품은 거냐, 불쌍해서 사귀어주는 거 아니냐 등 질투 섞인 집요한 질문에 김준호는 “이게 시작하는 연인에게 할 질문이냐” 라며 극대노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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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달달하던 분위기도 잠시, 김지민은 최근 김준호와 싸운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야기를 듣던 돌싱포맨은 "영원한 사랑은 없다" 라며 두 사람의 사랑에 훼방을 놓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돌싱포맨은 김준호♥김지민의 연애 성향 테스트를 했다. ‘이성 친구의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떼어준다 VS 안 떼어준다’를 주제로 토론하던 두 사람은 의견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김준호가 “식은 땀 나려고 한다” 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돌싱포맨은 “파면 팔수록 안 맞네” 라며 장난 섞인 질투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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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조사단이 샅샅이 파헤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24일 밤 11시 10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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