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남녀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지만, 헤어 스타일과 옆모습 등으로 뷔와 제니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물론 옆모습이 똑같다는 이유로 뷔와 제니라 확신할 수 없다. 다만 두 사람이 지난해 한 차례 열애 의심을 받았다는 점,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한 점, 뷔가 프로필을 'V'로 변경하면서 제니의 'J'와 맞췄다는 점 등을 이유로 열애에 힘이 실렸다.
![[TEN피플] 'V&J' 뷔·제니, 월드 클래스 커플 탄생할까…'톱스타 열애설'에 관심집중](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08483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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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9년 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멤버 전원 방탄소년단 멤버와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만 팔로우를 했지만. 뷔가 제니를 팔로우한 흔적이 발견됐다.
이를 인지한 뷔는 제니의 팔로우를 끊었지만 이 소식 역시 '팔로우를 했다가 급하게 언팔로우했다'는 새로운 정보로 퍼져나갔다.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 "SNS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어플이네"라는 글을 올려 실수로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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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양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이슈에 답을 내놨다. 빅히트 뮤직은 멤버들의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정해왔고, YG 역시 블랙핑크 등 소속 가수들의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 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을 해왔었다.

다만 두 사람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이 나거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져도 별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뷔와 제니의 일부 팬들이 합성이라고 주장하고 있긴 하지만,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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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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