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최근 2세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던 제이쓴은 2세의 태명을 ‘똥별이’라고 밝히며 임신 사실을 알기 전날 본 별똥별이 인상적이라 똥별이라는 태명을 지었다고 말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한다. 이에 제이쓴은 곧 태어날 똥별이에게 영상 편지를 준비하고, 영상 편지를 시작하기 전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감정이 북받치는 듯 울먹거리는 모습으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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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나리 상담소’ 주제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성 친구와의 교제를 계속 이어갈지, 헤어질지’였다. 이에 임지민은 “남자친구 만나보니까 별거 아니더라고요”라며 “살아보니까 부모님 말씀이 제일 맞는 것 같다”며 10살의 명확한 결혼관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
반면 서우진은 “엄마랑 같이 살 것도 아니고, 여자 친구랑 둘이 살 거니까 계속 교제할 것”이라며 부모님이 김유하를 반대하더라도 계속 만난다고 말해 ‘개나리학당’ 공식 ‘직진남’ 면모로 감탄을 터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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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제이쓴이 2세 똥별이를 기다리는 설렘과 깊은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며 “홍경민, 김재원, 황제성, 제이쓴이 개나리 멤버들의 흥과 끼에 쉴 새 없이 웃음을 터트린 포복절도 개나리 적응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개나리학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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