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와 결혼 약속한 줄...”
상상초월 고민 토로! 할매들 ‘절레절레’
팬심 품었던 톱스타 사칭 계정에 '깜빡'
상상초월 고민 토로! 할매들 ‘절레절레’
팬심 품었던 톱스타 사칭 계정에 '깜빡'

평소 팬이었던 오유리 씨는 팬심을 담아 소속사 사무실로 손편지, 직접 쓴 시나리오, 책 등을 선물로 보냈다. 그런데 약 20일 뒤 SNS를 통해 연락이 왔다. 오유리 씨는 “톱스타의 이름으로 된 비공개 계정이었다”며 “평소 그 스타가 비밀 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저를 개인적으로 이해해 줄 여자를 찾고 있었다’는 그의 말을 믿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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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할매들은 "톱스타의 습관을 모두 따라해서 저런 메일을 썼다면 믿을 수도 있었겠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오유리 씨는 “한강을 걷다가 그 사람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고 말해 할매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오유리 씨가 겪은 기막힌 경험담은 24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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