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MZ세대 트로트 왕자 이찬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가수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MC, 연기, 요리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라 노래 부르며 시작부터 텐션을 올려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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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당일, 트로트 신인인 박지현과 곽영광은 MZ세대의 메카인 홍대로, 무대 경험이 풍부한 곽지은과 해수는 유동 인구가 많고 트로트를 좋아하는 세대들이 많이 찾는 전통 시장으로 향했다.
장윤정은 버스킹을 앞둔 후배들을 모아놓고 돌발 상황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음을 인지시켰다. 장윤정은 "'여기서 누가 노래하라 그랬어'라는 분도 많다. 돌을 던지시는 분도 있었다. 휴대전화를 동영상 녹화로 돌려놓고 치마 입고 노래하는 내 밑에를 쓱 찍기도 했다"고 불법 촬영 피해를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건 범죄"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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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서 공연하는 후배들을 지켜보며 “눈물 날 뻔했다”고 한 장윤정은 가창력과 태도, 미션 수행 등을 꼼꼼히 체크했고, 공연이 모두 끝난 후 한 식당에서 회식하며 후배들을 위로했다. 식사를 마치자 장윤정은 개개인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날카롭게 지적했고 잘한 점은 칭찬했다. 이어서 해수를 우승자로 선정했다.

톱을 이용한 거대한 참치 머리 분리를 시작으로 정호영의 해체 쇼가 시작되었고 김기태 감독 일행은 참치의 등살과 뱃살뿐만 아니라 특수 부위인 볼살, 가마살 등 눈앞에서 유혹하는 싱싱한 참치회에 군침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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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경쟁심을 자극해 매출을 극대화한 정호영은 식사를 마치고 나가며 두 씨름팀 감독들이 서로 계산을 하겠다고 티격태격하는 상황을 이용, 다음 예약까지 잡아 감탄을 불러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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