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이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함축하고 있는 만큼, 이들은 발매 3주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멜론 앱의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지난 앨범들을 회고하고 직접 코멘터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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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뷔는 "'불타오르네'가 방탄소년단의 색깔, 우리만의 날 것의 느낌을 가장 많이 보여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자신들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 뿐만 아니라 직접 선정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RM은 ‘Bon lver’, 진은 싸이의 ‘연예인’, 뷔는 ‘Brenda Lee’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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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6월 10일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직접 설명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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