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의 초상화에 담긴 모습은 지난해 ‘MAP OF THE SOUL ON:E'의 콘셉트 포토북 ROUTE VER’에서 공개된 사진으로 청순하고 고혹적인 지민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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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초상화가 전시된 콜카타 아트페어(Kollkata Art Fair) 2022로 가장 몰입적이고 혁신적인 형태로 예술을 기념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그림, 조각 등을 포함한 1,000개 이상의 작품과 5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2019년부터 지민을 ‘뮤즈’라고 칭하며 2022년 현재까지 수년간 꾸준히 '지민'을 모델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리케이(LEE. K)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전문가들뿐 아니라 K팝 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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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용진도 2021년 개최된 한국국제아트페어와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에 이어 2022년 40년 전통의 '화랑 미술제'에 지민의 초상화를 출품, 붓이 아닌 핀이나 철심이 소재인 독특한 작품으로 마릴린 몬로, 마하트마 간디등과 함께 전시돼 주목받았다.

이에 전시회 관람 매니아로 알려진 멤버 알엠(RM)은 '지민을 모델로 한 작품이 굉장히 많다'고 브이라이브 도중 알린바 있을 정도로 지민은 예술가들의 영감을 자극해오며 '명작'의 재탄생이 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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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형화된 남성적 외모를 벗어나 미술평론가로부터 '천사와 인간의 경계에 있는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의 비현실적 천상계 비주얼을 지닌 아티스트 지민은 순수 예술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예술계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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