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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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민 역으로 두 얼굴을 가진 선하면서도 이중적인 역할을 찾고 있었다. 이완 배우의 착하면서 선한 얼굴이 악인이 됐을 때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게 2배라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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