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최근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다녀왔다는 홍현희는 “사람들이 똥별이에 대해 물어보니까 셋이서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태교 여행에 대한 특별한 소감을 전한다.
ADVERTISEMENT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동생들과 함께 미술 놀이를 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소파에 누워 그 모습을 바라보던 금쪽이가 갑자기 여동생에게 쿠션을 던지는데. 자신의 물감을 사용해 화가 난 금쪽이는 엄마에게도 인형을 던지는가 하면, “잘도 가만히 있으시네”라고 말하며 엄마를 비꼬기 시작한다. 엄마의 사과에도 금쪽이는 “미안하다고 하면 다야?”라며 엄마를 끊임없이 공격한다. 이에 말문이 막힌 엄마가 할 말을 잃은 채 바라보자, 급기야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엄마를 조롱해 보는 이들을 탄식하게 만든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방에서 간식을 나눠 먹는 삼 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동생이 자리를 옮기던 중, 팔이 살짝 스치자 돌연 여동생을 공격하는 금쪽이. 금쪽이의 무자비한 발길질에 여동생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큰 소리에 방으로 들어온 엄마가 상황을 중재해 보지만, 금쪽이는 별안간 “(여동생) 입 냄새가 하늘을 찌른다”라고 말하며 동생을 더 자극하고 조롱한다.
ADVERTISEMENT
이미 반항의 선을 넘어버린 금쪽이에 오은영은 “부모가 지나치게 강압, 억압, 명령, 지시, 통제적일 경우 아이들이 적대적이고 공격적으로 반항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보여진 영상에서 엄마·아빠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의아함을 자아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