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석준은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첫 출연 공연을 앞두고 준비 과정 중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석준은 “선배님과 함께하는 작품이다 보니 떨리는 마음이 크다”라고 밝히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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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은 이번 작품에서 ‘게이브’ 역을 맡았다. 주인공 ‘다이애나’의 아들 역할로, ‘다이애나’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인물. 이석준은 극의 중심부에서 늠름하면서도 부드럽고, 장난기도 많은 사랑스러움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석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지난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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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넥스트 투 노멀’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은?
‘넥스트 투 노멀’은 제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작품이었어요. 그런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서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행복한 마음이 더 큽니다. 이전에 열린 세 번의 공연 후 선배님들께서 ‘넥스트 투 노멀’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었어요. 그때 제가 받은 감동을 제가 이 작품의 일원으로서 관객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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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인 ‘게이브’는 누가 봐도 엄친아, 누가 봐도 남부럽지 않은 아들 역할입니다. 가족 구성원의 아픔이자 상처이기도 하고 가족들이 극복해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극복해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더 적극적으로 살아 있으려고 하는 인물입니다.
3> ‘넥스트 투 노멀’은 본인에게 어떤 공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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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품을 준비하며 많이 한 고민은?
물론 춤과 노래, 연기 모든 게 쉽지 않은 작품이지만, ‘게이브’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어떻게 연기해야 ‘게이브’가 아들로서 보편성을 가지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로 완성될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생각한 것 같아요. 더 포괄적으로는 배우로서 역할에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를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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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투 노멀’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저도 리딩하면서, 런을 하면서 울고 웃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던 거 같아요. 이런 따뜻한 에너지를 관객분들게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공연에 꼭 오셔서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6>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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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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