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서이라가 영화 ‘마녀2’로 처음 대중을 만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신예 서이라가 첫 데뷔작으로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에 캐스팅 됐다.”라고 출연 소식을 전했다.
‘마녀2’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의 후속작.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전편 ‘마녀’가 한국형 여성 액션의 표본을 세우며 탄탄한 스토리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31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큰 인기를 얻었던 흥행작인 만큼, 새로운 시리즈 ‘마녀2’가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프로필로 처음 얼굴을 드러낸 서이라의 역할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상적인 마스크, 깊은 눈빛을 가진 서이라가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 ‘마녀2’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대중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는 영화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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