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과 박진영의 세포들이 만났다.
오는 6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19일,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포즈'의 만남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설렘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유미, 바비의 달콤한 케미스트리와 세포들의 깜찍발랄한 모습으로 기대를 높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다정한 손길로 유미와 바비를 감싸고 있는 바비의 사랑세포. 유미와 바비의 큐피드가 된 듯, 두 사람의 거리를 좁히는 사랑세포의 존재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반가운 얼굴, 유미의 세포들과 마침내 베일을 벗은 바비의 세포들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유미의 사랑세포는 치맛자락을 붙들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그 곁으로 이번 시즌에서 맹활약을 예고한 작가세포와 이성세포, 감성세포, 유미수비대까지 출격했다. 특히 'BB'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귀여운 호들갑을 떠는 감성세포와 유미수비대의 모습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어딘지 걱정스러운 눈길로 이들을 바라보는 이성세포의 모습은 시즌2에서 펼쳐질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예감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뉴페이스' 찰랑세포도 출격했다. 청순한 긴 머리로 돌아온 유미와 함께 그의 머릿결을 책임질 찰랑세포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혀세포와 바비 혀세포의 아찔한 만남도 웃음을 유발한다. 무아지경 커플 댄스를 추고 있는 두 세포를 지나면, 한껏 흥에 겨운 바비의 감성세포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바비의 곁에서 힘을 불어넣는 이성세포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개성 충만한 '세포즈'에게 둘러싸인 김고은과 박진영의 투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은 조금 어색한 듯 미묘한 거리감마저 설레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김고은은 시즌2에서 유미의 새로운 사랑과 도전을 그려 나간다. 단발머리와 작별한 유미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갈 예정. 그의 곁에는 새로운 설렘을 몰고 온 바비가 있다. 박진영은 완벽한 남자 바비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며 설렘을 높일 전망이다. 세포들마저 반응하게 하는, 김고은과 박진영의 로맨틱 시너지가 시즌2를 더욱더 기다려지게 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유미와 바비가 가까워지는 과정이 시즌 1과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라며 "새롭게 등장하는 유미의 세포들과 바비의 세포마을도 기대해 달라. 하나하나 개성이 뚜렷한 세포들이 유미의 일상을 더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오는 6월 10일(금)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