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시환이 꿀보이스로 ‘대한외국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박시환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박시환은 주연을 맡은 뮤지컬 ‘볼륨업’ 출연진과 등장, ‘볼륨업’ 각본이 완성되기 전 기획자 홍경민으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놔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시환은 뮤지컬 ‘볼륨업’에 대해 “좋은 동료들과 재밌게 연습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모으는가 하면, ‘볼륨업’의 ‘한걸음’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여 꿀보이스의 정석임을 입증해냈다. 이어 박시환은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는 김종서로부터 “표현력의 스펙트럼이 넓다”라 극찬을 얻으며 에이스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박시환은 빌리 츠키와의 퀴즈 대결로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잇따른 오답으로 웃음까지 유발하며 ‘예능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쳤다.
‘대한외국인’에서 활약한 박시환은 다양한 방송은 물론 오는 8월 7일까지 뮤지컬 ‘볼륨업’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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