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신곡 ‘안녕이란 말’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정승환은 지난 16일 DS ‘안녕이란 말’을 발표한 가운데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2016년 데뷔 앨범 ‘목소리’ 타이틀곡 ‘그 겨울’을 비롯해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어김없이 이 거리에’, ‘별 (Dear)’ 등 수많은 발라드로 흥행을 이어온 정승환은 이번 신곡 ‘안녕이란 말’로 다시 한번 차트에 오르며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신곡 ‘안녕이란 말’은 수많은 연인들이 한 번쯤은 마주했을 법한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낸 이별 발라드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기억을 풀어낸 노랫말과 정승환의 독보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피아노와 스트링, 두 가지 악기로 미니멀하게 구성돼 정승환 고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들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다수의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아온 정승환은 신보 발매와 동시에 다수의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컴백 청신호를 밝히고 ‘감성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재차 증명했다.
한편 정승환의 DS ‘안녕이란 말’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