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B, 'RE=LOAD' 활동 성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70418.1.jpg)
11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 흰색 슈트를 입은 전도염이 거울을 향해 손을 뻗는 이미지와 'Celebrate endings - for they precede new beginnings' 라는 문구로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다음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RAGE 3부작을 성료한 JUST B가 또 어떤 스토리와 음악, 무대를 보여줄 지 팬들에게 기대를 안겼다.
![JUST B, 'RE=LOAD' 활동 성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970417.1.jpg)
음악, 퍼포먼스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RE=LOAD'에선 강렬한 군무와 멤버별 킬링 포인트가 인상적이었다. 또한, R&B 팝 장르의 첫 팬송 'Lights On(라이츠 온)'을 비롯해 다양한 사운드로 다섯 트랙을 완성도 높게 구성하며 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지난해 데뷔곡 'DAMAGE(데미지)', 첫 싱글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에 담긴 JUST B의 외·내적인 분노는 이번 'RE=LOAD'의 희망적인 메시지로 충분한 명분과 서사를 완성했다. JUST B는 탄탄한 RAGE 3부작을 흡인력 있게 소화했다.
세 번째 활동을 성료한 JUST B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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