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주제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별난 조합 식당'으로, '파스타 집에 강된장과 전주 비빔이? 익숙하지만 낯선 맛, 한국식 이태리 식당'과 '맛있다X맛있다=너무 맛있다! 겉바속촉의 찐 강자, 돈가스 품은 감자탕', '삼겹살집에서 맛보는 본격 중식! 삼겹살 폭탄 짜장면으로 8천만 원 매출 달성한 화제의 고깃집'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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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장소로 이동 중 제시는 "내가 웃긴거 이야기 해줄까? 재석 오빠가 나 떨어트렸다"고 폭로했다. 제시는 앞서 '놀면 뭐하니' WSG멤버 오디션에 참여해 탈락한 바 있다. 오나라가 유재석에게 "제시인거 알았냐"고 묻자 유재석은 "목소리가 그냥 제시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모른다. 유팔봉씨가 하는 거라서"라고 발뺌했다.
이를 들은 미주는 "유팔봉 씨가 재석 오빠 욕 엄청 많이 하고 다니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도 "걔도 참 돌아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제시는 유팔봉과 유재석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모른 채 심각하게 "누가 우리 오빠 욕을 해? 어떤 X끼가? 그 사람 나쁜 사람이야? 왜 오빠한테 욕을 해?"라고 살벌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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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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